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측이 현지 시간으로 다음 달 23일 CNN 주최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2번째 TV 토론을 여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캠프는 성명을 통해 트럼프와 무대를 공유할 또 한차례의 기회를 가질 준비가 돼 있다며 해리스 부통령은 다음 달 23일 열리는 CNN의 토론 초대를 수락했다고 발표 ...
프로축구 수원FC가 '손준호 사태' 이후 구심점을 잃고 흔들리며 속절없이 2연패에 빠졌습니다. 대구는 안방 '빗속 혈투' 끝에 세징야의 극장 골로 귀한 무승부를 챙겼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에서 승부조작에 연루돼 실형을 살고도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리더 역할을 했던 손준호. 중국의 영구제명 징계와 의혹투성이 기자회견, 계약해지까지, 폭풍 ...
한덕수 국무총리는 청년들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1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된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청년의 삶을 개선하고 마음껏 내일로 나아가게 하는 건 청년 세대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젯밤(21일) 11시 20분쯤 서울 잠원동 한강공원에 있는 3층짜리 선박 건물이 기울어 1층 식당 일부가 물에 잠겼습니다. 영업시간이 끝나 건물이 비어 있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은 침수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건 아니며, 구청 등 관계자들과 안전 조치를 한 뒤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예진 ([email protected]) ...
뉴진스 멤버들이 민희진 전 대표 복귀를 요구하며 시한으로 정한 25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이브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번 사태로 BTS와 뉴진스 팬덤 간의 갈등까지 불거졌습니다. 이경국 기자입니다. [기자] 한목소리로 민희진 전 대표 복귀를 요구하고 나선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최종 시한으로 제시한 25일까지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과 가뭄으로 전 세계 작물 수확량이 눈에 띄게 줄면서 가격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히트플레이션'이란 말까지 나올 정도인데 이제 세계 경제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은 '기후'가 됐습니다. 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극심한 가뭄 피해를 입은 지중해 연안 국가들은 올리브 생산량 감소에 직면했습니다. 이탈리아에 최대 올리브 산지 풀리아 ...
일제강점기 대표적 시인 이상은 천재라는 평가와 함께 해석하기 어려운 내용과 기법으로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요. 특히, 명확한 해석이 어려운 '오감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연구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 연구팀이 물리학을 접목해 '오감도는 세상을 진단하는 도구'라는 새로운 해석법을 제시했습니다. 임늘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0부터 9까지의 숫 ...
YTN을 향한 시청자 의견이라면 모두 귀 기울여 듣고, 답하는 시청자 톡톡Y> 시간입니다. 오늘 주목한 시청자 의견을 AI 앵커 Y-GO가 소개해 드립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
뉴스 리뷰Y> 시작해 봅니다. 먼저, 조수진 시청자 평가원이 가져오신 오늘의 주제부터 들어봅니다. 특정 인물의 얼굴 등을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특정 영상에 합성한 편집물, 딥페이크죠. 최근 딥페이크를 활용한 디지털 성범죄 ...
YTN을 향한 시청자 의견이라면 모두 귀 기울여 듣고, 답하는 시청자 톡톡Y> 시간입니다. 오늘 주목한 시청자 의견을 AI 앵커 Y-GO가 소개해 드립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오늘(21일) 오후 6시쯤 경북 포항시 양덕동에 있는 2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30대 남성이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은 1층 창고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email protected]) ※ '당신의 ...
태풍이 남긴 비구름이 동해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내륙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해안가와 해상에는 여전히 돌풍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높게 일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비는 그쳤지만,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산사태 위험성도 남아있다고 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태풍이 남긴 비구름 영향에서는 이제 벗어났다고 ...